이케아, 내년 하반기 고양점 완공…“2020년까지 6개 매장 운영”

이케아, 내년 하반기 고양점 완공…“2020년까지 6개 매장 운영”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5-24 15:54
수정 2016-05-24 15: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이케아 코리아 대표
이케아 코리아 대표 2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지구 부지에서 열린 이케아 고양점 신축공사 기공식에서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케아 고양점은 광명점에 이은 국내 두 번째 매장으로 2017년 완공 예정이다. 2016.5.24
연합뉴스
이케아 코리아가 24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지구에서 고양점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고양점은 이케아 광명점에 이은 두 번째 한국 매장으로 연면적 16만4천㎡에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약 3천억원이 투입된다. 2017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케아는 고양점 개장으로 550여명을 신규 채용하고 가구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매장 접근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안드레 슈미트갈(Andre Schmidtgall)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한국 1호점인 광명점을 포함해 2020년까지 총 1조2천억원을 들여 전국에 6개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