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회계컨설팅기업인 삼정KPMG는 25일 정기 사원총회를 열고 김교태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김 대표는 5년 더 삼정KPMG를 이끌게 된다.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KPMG에 입사한 김 대표는 미국 새너제이 및 영국 런던 사무소에서 근무하며 국제적 역량을 쌓았다. 지난해엔 업계 최초로 ‘감사위원회지원센터’를 출범하는 등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회계 투명성 강화를 선도해 왔다는 평가다.
2016-05-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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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