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배분 전략서 ‘포르투나’ 시장 예측·분석 차별화 주목

자산배분 전략서 ‘포르투나’ 시장 예측·분석 차별화 주목

임주형 기자
임주형 기자
입력 2016-06-29 18:12
수정 2016-06-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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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이 발간하는 자산배분전략 보고서 ‘포르투나’(FORTUNA)가 시장 상황을 정확히 예측하는 등 차별화된 분석으로 주목받고 있다. 29일 KB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4일 발간된 포르투나 6월호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CI)의 지수 편입 이벤트 등을 앞두고 외국인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중국 주식 상품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지난 24일 브렉시트로 인해 글로벌 증시가 크게 하락했음에도 중국 주가가 선방한 것을 감안하면 적절한 예측이었다는 평가가 시장에서 나온다.

포트투나는 단순 상품 소개와 시황을 정리한 기존 보고서의 틀을 깨고 ▲위험회피형 ▲안전추구형 ▲위험중립형 ▲적극투자형 ▲위험선호형 등 5가지 형태의 자산배분 모형을 제시한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와 KB국민은행 전문가들이 집필진으로 나서는 등 다양한 시각을 담았다. 지난 1월 첫 발간 이후 1만 6000부가 발행됐다. KB투자증권 16개 전 지점과 KB국민은행에서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6-06-3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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