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구제금융 21년… 양극화의 그늘

IMF 구제금융 21년… 양극화의 그늘

입력 2018-12-03 22:46
수정 2018-12-0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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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구제금융 21년… 양극화의 그늘
IMF 구제금융 21년… 양극화의 그늘 1997년 12월 3일은 우리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으며 혹독한 조건의 이행각서에 서명한 날이다. 21년이 지난 현재 국민의 희생으로 위기는 극복했고 대기업은 사상 최대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중소기업과 서민층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3일 극심한 경기침체로 폐업이 속출해 을씨년스러운 인천 남동공단 내 상가를 한 시민이 지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1997년 12월 3일은 우리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으며 혹독한 조건의 이행각서에 서명한 날이다. 21년이 지난 현재 국민의 희생으로 위기는 극복했고 대기업은 사상 최대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중소기업과 서민층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3일 극심한 경기침체로 폐업이 속출해 을씨년스러운 인천 남동공단 내 상가를 한 시민이 지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2018-12-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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