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금융지주 지분 2.7% 해외투자자에 매각

우리은행, 우리금융지주 지분 2.7% 해외투자자에 매각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19-03-22 10:50
수정 2019-03-22 10: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리은행이 우리금융지주 지분 2.7%를 해외 기관투자자에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로 매각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비율도 오르게 됐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지주의 해외 투자자 지분율은 재상장일(2월 13일) 기준 27.5%에서 30.2%로 오르게 됐다. 이번에 우리은행은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우리은행이 자회사 주식을 우리금융에 넘기면서 받은 우리금융 주식 전부를 팔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보유 주식을 매각해서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지주의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이 각각 0.18%포인트와 0.1%포인트 오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