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내벽 라이프그룹 회장 별세… 80년대 서울 아파트 건설 주역

조내벽 라이프그룹 회장 별세… 80년대 서울 아파트 건설 주역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21-07-26 21:00
수정 2021-07-27 03: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조내벽 라이프그룹 회장
조내벽 라이프그룹 회장
1980년대 서울 대단지 아파트 건설의 주역으로 꼽히는 라이프그룹 창업주 조내벽 회장이 지난 2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유족이 26일 전했다. 85세. 고인은 1978년 여의도 미성아파트를 시작으로 1980년대 서울 강남, 목동, 인천 등지에 대단지 아파트를 잇달아 건설·공급했다. 유족은 부인 김석영씨와 사이에 아들 조명희(래딕스플러스 사장)·조시진씨와 딸 조은수·조수연씨, 며느리 이혜진·송진영씨, 사위 김배용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이고 발인은 27일 오전 8시다. 장지는 동화경모공원이다.



2021-07-27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