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진옥동 “스타트업 위한 혁신 생태계 만들겠다”

신한금융 진옥동 “스타트업 위한 혁신 생태계 만들겠다”

김성은 기자
김성은 기자
입력 2023-04-02 15:36
수정 2023-04-02 15: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어 일본서도 국내 스타트업 진출 지원”

이미지 확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40년 전 지점 3개로 출발한 신한금융도 당시에는 스타트업이었다. ‘신한 퓨처스랩’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한 퓨처스랩은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2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진 회장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신한 퓨처스랩 웰컴데이’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행사에는 9기 지원 대상으로 선발된 35개 스타트업 관계자와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그는 “신한 퓨처스랩은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어 지난해 11월 일본에도 진출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금융은 ‘신한 퓨처스랩 일본’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과 일본 벤처 생태계의 연결과 확장을 돕고 양국이 함께 미래 산업을 주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