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국내 첫 친환경 SUV ‘니로’

베일 벗은 국내 첫 친환경 SUV ‘니로’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16-02-12 21:10
수정 2016-02-12 22: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美서 공개… 새달 국내 출시

기아자동차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2016 시카고 오토쇼’에서 친환경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3월 국내 출시 예정인 니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친환경 전용 SUV다.

이미지 확대
11일(현지시간) ‘2016 시카고 오토쇼’에서 관람객들이 기아차의 친환경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를 살펴보고 있다.  기아차 제공
11일(현지시간) ‘2016 시카고 오토쇼’에서 관람객들이 기아차의 친환경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를 살펴보고 있다.

기아차 제공
기아차는 이번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전기 충전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할 방침이다. 니로에는 하이브리드 전용 1.6 카파 GDI 엔진이 탑재됐으며 일반 강판보다 10% 이상 가볍고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이 53% 적용됐다.

기아차는 이번 시카고 오토쇼에서 니로와 함께 신형 K5(현지명 옵티마) 하이브리드, K7, 스포티지 등 29대를 전시할 계획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6-02-13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