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운행 최적화 설계… 좁은 골목도 문제없다

도심 운행 최적화 설계… 좁은 골목도 문제없다

박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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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7-26 00:07
수정 2023-07-2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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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 ‘e-208’·‘e-2008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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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도로나 골목에서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는 날렵한 차체를 갖춘 푸조 전기차 e-208(왼쪽)과 e-2008 SUV. 스텔란티스코리아 제공
좁은 도로나 골목에서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는 날렵한 차체를 갖춘 푸조 전기차 e-208(왼쪽)과 e-2008 SUV.
스텔란티스코리아 제공
최근 1~2인 중심의 싱글족과 핵가족이 늘어나며 이른바 ‘나노 가족’에게 적합한 차량이 주목받고 있다. 나노 가족은 콤팩트하면서도 취향 중심적인 차량을 선호한다는 관점에서 스텔란티스코리아의 푸조 전기차 e-208과 e-2008 SUV가 이상적인 대안으로 떠오른다.

e-208과 e-2008 SUV는 푸조가 한국에 내놓은 첫 번째 전기차 모델이다.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두 차량은 좁은 도로나 골목에서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는 날렵한 차체, 어떠한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하는 기술력은 물론 높은 상품성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전기차 특유의 장점인 저렴한 유지비와 실질적인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제적 이점도 지녔다.

디자인의 강자로 꼽히는 푸조는 전기차 모델에 내연기관차와 동일한 디자인에다 전기차 전용 푸조 라이언 엠블럼과 전면 그릴, ‘e’ 모노그램 등 전기차임을 드러낼 수 있는 특별한 요소들을 첨가해 디테일을 살렸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대비되는 넉넉한 공간의 인테리어는 푸조의 상징인 ‘아이-콕핏(i-Cockpit)’을 적용해 심미성과 기능적 우수성을 더했다.

2023-07-26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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