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노후 준비 ‘춘천 하나50+컬처뱅크’

중장년 노후 준비 ‘춘천 하나50+컬처뱅크’

황인주 기자
황인주 기자
입력 2025-04-17 00:17
수정 2025-04-17 00: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지난달 18일 열린 ‘춘천 하나50+컬처뱅크’ 개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숙경 춘천시의회 부의장, 육동한 춘천시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신용준 춘천미래동행재단 이사장, 박장석 하나은행 춘천지점장. 하나은행 제공
지난달 18일 열린 ‘춘천 하나50+컬처뱅크’ 개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숙경 춘천시의회 부의장, 육동한 춘천시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신용준 춘천미래동행재단 이사장, 박장석 하나은행 춘천지점장.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강원 춘천시에 민관협력 중장년 노후 준비 지원센터 ‘춘천 하나50+컬처뱅크’를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개점한 춘천 하나50+컬처뱅크는 상담창구, 교육 공간, 라운지(카페테리아), 크리에이터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담창구에서는 중장년층이 노후 준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직업 소개와 재취업 지원 교육을 시행한다. 경제적 준비, 건강관리, 사회적 관계 형성, 여가 및 자아실현 등 노후 준비 4대 영역에 대한 맞춤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교육 공간에서는 인생 재설계, 자격증 취득, 금융·디지털 리터러시 등 시니어 아카데미 및 특강이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도 춘천 하나50+컬처뱅크를 중장년 지원을 위한 핵심 공간으로 운영하며 춘천시 복지정책 수행 플랫폼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센터는 하나은행 춘천지점 3층에 마련돼 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수도권이 아닌 강원 춘천에서 처음으로 민관이 협력해 설립한 중장년 지원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2025-04-17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