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사전예약분 일제히 개통
김연아·이승훈 초청 등 행사 다채‘갤스8’보다 인기 시들… 판매 저조
오프라인 시장 보조금 지급 ‘잠잠’

연합뉴스
9일 SK텔레콤 을지로 T타워에서 열린 갤럭시S9 사전 개통 행사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씨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이 갤럭시S9을 소개하는 모습.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서울 광화문 KT에서 열린 갤럭시S9 사전 개통 행사에서 정석훈(가운데) 1호 개통 고객이 박현진 KT 유무선 사업본부장, 걸그룹 구구단 세정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호정 전문기자 hojeong@seoul.co.kr
종로구 한국프레스센터 잔디광장에서 LG유플러스의 공식 서포터스 ‘유플런서’가 갤럭시S9의 부가 기능인 슈퍼슬로 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이호정 전문기자 hojeong@seoul.co.kr
이호정 전문기자 hojeong@seoul.co.kr
이런 가운데 보조금 시장도 아직 잠잠하다. 일부 온라인 유통망에서는 40만원 이상의 보조금이 뿌려졌지만 오프라인 시장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시 당시 보조금이 60만∼70만원까지 치솟았던 갤럭시S8와 비교하면 조용한 분위기다.
한 업계 관계자는 “카메라 기능 업그레이드 등 S8를 보완한 수준에 그치다 보니 갤럭시S7이나 S8보다 확실히 관심이 식은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8-03-10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