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21일 임원 등 리더를 대상으로 하는 ‘피움’(포스코 인사이트 포럼) 강연을 개최했다. 지난 14일에 이어 두 번째다. 강연에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도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날 ‘기업시민’을 주제로 특강했다. 조 교수는 “‘기업시민’이란 기업의 경영 활동이 경제적 가치 창출을 넘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는 것을 뜻한다”면서 “사회에 대한 시혜를 뜻하는 ‘위민’(爲民)의 차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여민’(與民) 차원의 기업시민 활동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모든 경영 활동에 ‘기업시민’이라는 가치를 내재화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강연자로 나선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날 ‘기업시민’을 주제로 특강했다. 조 교수는 “‘기업시민’이란 기업의 경영 활동이 경제적 가치 창출을 넘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는 것을 뜻한다”면서 “사회에 대한 시혜를 뜻하는 ‘위민’(爲民)의 차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여민’(與民) 차원의 기업시민 활동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모든 경영 활동에 ‘기업시민’이라는 가치를 내재화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19-02-2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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