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청년 외식사업 창업비용 전액 지원

롯데쇼핑, 청년 외식사업 창업비용 전액 지원

심현희 기자
입력 2019-06-27 22:28
수정 2019-06-28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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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직무설명회의 모습. 현업에서 근무 중인 롯데백화점의 직무 전문가들이 구직자들에게 직무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자리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직무설명회의 모습. 현업에서 근무 중인 롯데백화점의 직무 전문가들이 구직자들에게 직무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자리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쇼핑은 ‘청년이 미래다’ 캠페인을 통해 청년 실업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3월부터 ‘롯데백화점 취준생 라디오’를 팟캐스트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취업준비생들과 보다 가깝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다. 찾아가는 직무 설명회도 진행한다.

현업에서 근무 중인 롯데백화점의 직무 전문가들이 직접 구직자에게 직무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자리로 구직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Live 채용설명회’는 구직 정보에 시공간의 제약을 없앴다. 구직자들은 실시간으로 기업과 채용에 대해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는 청년식당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외식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창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가장 큰 부담이 되는 인테리어, 집기, 설비 지원 등 초기 창업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매장 운영 기회와 메뉴 개발, 고객 응대 등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러한 과정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개발한 트렌디한 아이템은 롯데마트 매장 내 활력을 불어넣기도 한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9-06-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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