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한성숙 대표가 미국 경제지 포천(Fortune)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리더’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취임 첫해인 2017년 41위, 2018년 36위, 2019년 39위에 이어 올해도 36위에 올랐다. 2018년부터는 한국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포천은 한 대표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취임 이후 간편결제, e커머스,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확장해왔다. 이런 투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소비자들이 디지털 플랫폼으로 이주함에 따라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20-12-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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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