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 13일째 자금 유입

국내 주식형 펀드에 13일째 자금 유입

입력 2014-10-15 00:00
수정 2014-10-15 07: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 주식형 펀드에 13일째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현재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1천334억원이 순유입됐다.

코스피가 실적 우려와 환율 부담 등으로 연일 추락을 거듭하자 펀드에 저가 매수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71포인트(0.71%) 내린 1,927.21로 마쳤다. 이는 지난 3월 20일(1,919.52) 이후 7개월 만에 최저치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74억원이 순유출돼 이틀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단기자금이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는 5천397억원이 들어오며 하루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이로써 MMF 설정액은 88조7천956억원, 순자산은 89조9천41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