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테스, 3D 낸드 수주 본격화”

NH투자 “테스, 3D 낸드 수주 본격화”

입력 2015-06-17 08:14
수정 2015-06-17 08: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NH투자증권은 17일 테스가 3D 낸드(NAND) 수주 본격화로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세철 연구원은 “테스가 전날 241억5천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며 “계약 규모는 작년 매출액의 22.0%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테스는 3D 낸드 시안 신규 투자와 32단에서 48단으로의 공정개발 본격화로 플라즈마 화학증착장비(PE CVD) 수주량이 늘어날 것이며 D램과 시스템반도체 향으로도 CVD장비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에 삼성전자 평택 라인 투자 수혜가 전망되며 SK하이닉스가 3D 낸드 반도체 투자를 늘리면 역시 장비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