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자가치료 성장세…인바디·쎌바이오텍 유망”

NH투자 “자가치료 성장세…인바디·쎌바이오텍 유망”

입력 2015-10-14 08:49
수정 2015-10-14 08: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NH투자증권은 14일 국내에서 셀프메디케이션(자가 치료)이 성장할 것이라며 인바디와 쎌바이오텍을 성장 유망주로 제시했다.

김병연 연구원은 “의료비 절감과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를 위해 약가 인하와 셀프메디케이션 관련 정책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며 “셀프의료기기와 건강보조식품 등 셀프메디케이션 관련주도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세계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매년 평균 10%씩 성장해 2017년 4천344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특히 아시아지역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의료기기 생산액은 2013년 기준 4조2천억원으로 금융위기 이후 연평균 6.2%의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건강보조식품의 국내 시장규모는 50조원을 넘고, 10%대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주로는 인포피아와 아이센스, 루트로닉, 서흥 등도 제시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