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워홀 작품등 100만弗 미술품 도난

뉴욕서 워홀 작품등 100만弗 미술품 도난

입력 2010-12-25 00:00
수정 2010-12-25 18: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의 판화 작품 등 100만 달러 상당의 미술품이 미국 뉴욕의 한 아파트에서 한 달 전에 도난당했다고 CNN 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 경찰은 뉴욕시의 한 아파트에 도둑이 복도 벽을 뚫고 침입해 워홀과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과 보석,귀중품 등을 훔쳐 달아났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말 추수감사절 연휴에 집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발생했다면서 도난당한 물품의 가격의 가치가 총 50만~100만달러에 달한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도난품 중에는 워홀이 제작한 다양한 색깔의 판화 작품인 ‘카무플라주(Camouflage)’,리히텐슈타인의 ‘누드를 생각하며(Thinking Nude)’,‘달 표면(Moonscape)’ 등이 포함돼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를 추적하는데 목격자 등 시민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