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엄마가 건물 4층서 던진 유아 끝내 사망

美 엄마가 건물 4층서 던진 유아 끝내 사망

입력 2011-08-25 00:00
수정 2011-08-25 08: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권 훈 특파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오렌지 아동병원 주차빌딩 4층에서 어머니가 내던져 크게 다친 7개월짜리 어린이가 끝내 숨졌다.

오렌지 경찰서는 어바인 캘리포니아주립대 부속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노 메디나의 생명유지 장치를 24일 (현지시간) 제거했다고 밝혔다.

메디나는 지난 22일 저녁 오렌지 아동병원 주차 빌딩 땅바닥에 중상을 입은 채 발견됐으며 조사 결과 어머니 소냐 헤르모실로(31)가 주차 빌딩 4층에서 메디나를 내던진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우울증을 앓는 것으로 알려진 헤로모실로는 경찰에 구속됐으며 범행 경위나 범행 경위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