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 커플, 7년만에 공식 결혼

‘브란젤리나’ 커플, 7년만에 공식 결혼

입력 2012-04-14 00:00
수정 2012-04-14 11: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할리우드의 대표적 커플인 브래드 피트(48)와 안젤리나 졸리(36)가 만난지 7년만에 공식적으로 결혼을 한다.

피트의 매니저인 신시아 페트-단테는 13일(현지시간) 일명 ‘브란젤리나’ 커플이 공식적으로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트-단테는 두 사람의 결혼에 아이들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확한 결혼 날짜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졸리의 반지를 제작한 유명한 보석상인 로버트 프로콥은 피트가 “반지의 모든 면이 완벽하기를 주문했다”면서 제작 과정에서 일일이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05년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 동반 출연하면서 교제를 시작했다.

지난 7년간 사실상 ‘부부생활’을 해왔으며 슬하에 자녀 6명을 두고 있다.

졸리는 조니 리 밀러, 빌리 밥 손턴과 결혼생활을 한 적이 있으며 피트는 제니퍼 애니스톤과 2005년 이혼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