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안그럴게요!’ 어린 소녀 배수구 덮개에 손 넣었다가 ‘깜짝’

‘다신 안그럴게요!’ 어린 소녀 배수구 덮개에 손 넣었다가 ‘깜짝’

입력 2014-04-22 00:00
수정 2014-04-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에서 한 어린 소녀가 지나친 호기심 때문에 호되게 화를 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8일 중국 중서부 산시성(陝西省)에서 어린 소녀가 배구수 덮개에 손을 집어넣었다가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촬영된 영상을 보면 고사리 같은 아이 손이 그릴 모양의 배수구 덮개 사이에 끼어 아이가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지만 아이를 도와줄 방도가 없어 안타까운 상황이다.

잠시 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은 유압 스프레더 등 구조장비를 이용해 아이의 손이 낀 좁은 배수구 덮개 사이를 벌려서 안전하게 손을 빼는 데 성공한다.



누리꾼들은 “뭐가 그리 궁금해서 배수구 덮개에 손을 집어넣었을까?”, “큰 부상 없어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