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도 50달러선 붕괴…2009년 이후 처음(2보)

브렌트유도 50달러선 붕괴…2009년 이후 처음(2보)

입력 2015-01-07 17:30
수정 2015-01-07 17: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제유가 하락이 계속되는 가운데 두바이유와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에 이어 브렌트유 가격도 7일(현지시간) 장중 거래에서 배럴당 50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브렌트유 가격이 50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09년 이후 처음이다.

브렌트유 가격은 지난달 16일 5년여만에 처음으로 배럴 당 60달러 이하로 떨어졌으며 이후 22일만에 50달러 선도 무너지는 등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6일 두바이유 가격은 전날보다 2달러 넘게 내리면서 배럴당 48.08달러에 장을 마쳤다.

같은 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2.11달러 내린 배럴당 47.93달러에 마감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