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다시 불안…상하이지수 장중 3.4% 급락

중국 증시 다시 불안…상하이지수 장중 3.4% 급락

입력 2015-08-31 13:56
수정 2015-08-31 13: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 상하이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해 장중 3% 넘게 떨어졌다.

3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5분 현재 전날보다 2.57%(82.98포인트) 하락한 3,149.37에 거래되고 있다.

상하이지수는 장중 한 때 하락폭을 3.4%까지 키우며 3,122.90선으로 밀렸다.

선전지수도 2.32% 내린 1,804.04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증시는 지난주에는 잇따른 부양책에 힘입어 연이틀 폭등하며 마감했으나 주말 사이 미국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재부상하고 중국 정부가 증시 부양을 포기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