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강세…美 금리인상 우려 완화 영향

아시아 증시 강세…美 금리인상 우려 완화 영향

입력 2015-09-16 11:32
수정 2015-09-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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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하면서 16일 아시아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 225 지수는 오전 11시20분 현재 전날보다 184.86포인트(1.03%) 오른 18,211.34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 코스피는 전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국가신용등급 인상 효과까지 더해서 같은 시간 전날보다 34.89포인트(1.80%) 오른 1,972.4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1.93포인트(0.62%) 오른 1,949.49로 개장한 이후 상승 폭을 확대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장중 3,000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지난 이틀간에 비해 상당히 안정됐다.

상하이종합지수는 같은 시간 전날보다 5.88포인트(0.20%) 오른 3,011.05을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7.13포인트(0.24%) 하락한 2,998.04로 출발했다가 보합권인 3,000선 근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와 H주는 같은 시간 현재 각각 전날보다 1.37%와 1.45% 상승했다.

한국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1,178.6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8.1원 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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