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男, 변기에 앉아 볼일보다 3m 뱀에 성기 물려

30대男, 변기에 앉아 볼일보다 3m 뱀에 성기 물려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5-26 16:45
수정 2016-05-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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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뱀에 성기 물려 방송화면 캡처
3m 뱀에 성기 물려 방송화면 캡처
3m 뱀에 성기물린 남성
3m 뱀에 성기물린 남성
변기에 앉아 볼일을 보던 30대 남성이 갑자기 튀어나온 뱀에 성기를 물려 병원에 실려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태국에 사는 남성 애타폰 분마추에이(Atthaporn Boonmakchuay, 38)가 겪은 황당한 사건을 보도했다.

애타폰은 자택 화장실 변기에 앉아 볼일을 보다 배관을 타고 올라온 거대한 뱀에게 성기를 공격당했다. 3m가 넘는 거대한 뱀은 애타폰의 성기를 꽉 물고 놓지 않았다.

결국 아내의 도움으로 뱀을 떼어낸 애타폰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행히 성기는 상처만 입고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타폰을 공격했던 뱀은 변기 수도관에 끼어 있었고 구조 대원의 도움으로 야생으로 돌아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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