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아빠” 2011년 훈련 도중 사고로 숨진 미국 해병대 병장 크리스토퍼 제임스 제이컵스의 5살배기 아들 크리스천이 메모리얼데이(현충일)인 30일(현지시간) 알링턴 국립묘지에 있는 아버지의 묘비 앞에서 해병 군복을 입고 미국 국기를 꽂고 있다. 이날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무명용사 묘역에 헌화한 뒤 “이곳뿐 아니라 전국의 묘지에서 침묵 속에 잠든 사람들은 애국심에 대해 큰소리로 말하는 대신 행동으로 말했다”며 “살아남은 우리에게는 침묵을 행동 없는 말이 아니라 사랑과 지지, 감사로 채워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알링턴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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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아빠”
2011년 훈련 도중 사고로 숨진 미국 해병대 병장 크리스토퍼 제임스 제이컵스의 5살배기 아들 크리스천이 메모리얼데이(현충일)인 30일(현지시간) 알링턴 국립묘지에 있는 아버지의 묘비 앞에서 해병 군복을 입고 미국 국기를 꽂고 있다. 이날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무명용사 묘역에 헌화한 뒤 “이곳뿐 아니라 전국의 묘지에서 침묵 속에 잠든 사람들은 애국심에 대해 큰소리로 말하는 대신 행동으로 말했다”며 “살아남은 우리에게는 침묵을 행동 없는 말이 아니라 사랑과 지지, 감사로 채워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알링턴 AP 연합뉴스
2011년 훈련 도중 사고로 숨진 미국 해병대 병장 크리스토퍼 제임스 제이컵스의 5살배기 아들 크리스천이 메모리얼데이(현충일)인 30일(현지시간) 알링턴 국립묘지에 있는 아버지의 묘비 앞에서 해병 군복을 입고 미국 국기를 꽂고 있다. 이날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무명용사 묘역에 헌화한 뒤 “이곳뿐 아니라 전국의 묘지에서 침묵 속에 잠든 사람들은 애국심에 대해 큰소리로 말하는 대신 행동으로 말했다”며 “살아남은 우리에게는 침묵을 행동 없는 말이 아니라 사랑과 지지, 감사로 채워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알링턴 AP 연합뉴스
2016-06-0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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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