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피해 없는 美알래스카 7.0 강진… 뒤틀리고 갈라진 도로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공항·철도가 폐쇄되고 송유관 가동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그러나 강진에도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저스틴 돌 앵커리지 경찰국장은 이날 “지진 이후 인명 피해와 심각한 부상이 보고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진원(40.9㎞)이 매우 깊었기 때문에 운이 좋았다”며 “지진의 에너지가 지표면까지 올라오는 동안 많이 분산돼 생각만큼 타격이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강진으로 거북등처럼 갈라진 알래스카 와실라 남부 바인로드를 항공기에서 내려다본 모습. 앵커리지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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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 없는 美알래스카 7.0 강진… 뒤틀리고 갈라진 도로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공항·철도가 폐쇄되고 송유관 가동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그러나 강진에도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저스틴 돌 앵커리지 경찰국장은 이날 “지진 이후 인명 피해와 심각한 부상이 보고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진원(40.9㎞)이 매우 깊었기 때문에 운이 좋았다”며 “지진의 에너지가 지표면까지 올라오는 동안 많이 분산돼 생각만큼 타격이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강진으로 거북등처럼 갈라진 알래스카 와실라 남부 바인로드를 항공기에서 내려다본 모습. 앵커리지 AP 연합뉴스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공항·철도가 폐쇄되고 송유관 가동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그러나 강진에도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저스틴 돌 앵커리지 경찰국장은 이날 “지진 이후 인명 피해와 심각한 부상이 보고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진원(40.9㎞)이 매우 깊었기 때문에 운이 좋았다”며 “지진의 에너지가 지표면까지 올라오는 동안 많이 분산돼 생각만큼 타격이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강진으로 거북등처럼 갈라진 알래스카 와실라 남부 바인로드를 항공기에서 내려다본 모습. 앵커리지 AP 연합뉴스
2018-12-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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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