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해리스, 민주당 대선후보 지명 위한 대의원 과반 확보”

[속보] “해리스, 민주당 대선후보 지명 위한 대의원 과반 확보”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4-07-23 11:15
수정 2024-07-23 11: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조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로 유력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 유세본부에서 연설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조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로 유력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 유세본부에서 연설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할 민주당 대선후보로 지명될 충분한 대의원을 확보했다고 AP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통신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의원은 이날 오후 현재 대의원 최소 2214명의 지지를 얻어 대선후보 지명에 필요한 매직넘버(단순 과반) 1976명을 훌쩍 넘겼다.

다만 AP통신은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가 공식적인 것은 아니며 대의원들은 민주당이 공식적인 후보를 선출할 때 자유롭게 후보를 고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CNN 방송도 자체 조사를 토대로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후보로 지명될 충분한 대의원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