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동안 1만명 코로나 사망…인도 길거리는 화장장이 됐다

나흘 동안 1만명 코로나 사망…인도 길거리는 화장장이 됐다

입력 2021-04-25 22:14
수정 2021-04-26 01: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나흘 동안 1만명 코로나 사망…인도 길거리는 화장장이 됐다
나흘 동안 1만명 코로나 사망…인도 길거리는 화장장이 됐다 24일(현지시간) 인도 수도 뉴델리에 임시로 마련된 노천 화장장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이들의 시신들이 화장되고 있다. 최근 4일간 누적 신규 사망자 수는 9758명으로 1만명에 육박했고 이날 오전 코로나19 일일 신규 사망자 수는 2767명으로 날마다 종전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뉴델리에서만 역대 최다인 357명이 사망한 이날 화장장은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5만명에 육박하며 인도의 코로나19 피해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뉴델리 로이터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인도 수도 뉴델리에 임시로 마련된 노천 화장장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이들의 시신들이 화장되고 있다. 최근 4일간 누적 신규 사망자 수는 9758명으로 1만명에 육박했고 이날 오전 코로나19 일일 신규 사망자 수는 2767명으로 날마다 종전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뉴델리에서만 역대 최다인 357명이 사망한 이날 화장장은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5만명에 육박하며 인도의 코로나19 피해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뉴델리 로이터 연합뉴스



2021-04-26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