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딸, 부통령 후보로 등록… 사진 불태우는 뿔난 시위대

두테르테 딸, 부통령 후보로 등록… 사진 불태우는 뿔난 시위대

입력 2021-11-14 20:46
수정 2021-11-1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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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딸, 부통령 후보로 등록… 사진 불태우는 뿔난 시위대
두테르테 딸, 부통령 후보로 등록… 사진 불태우는 뿔난 시위대 14일 필리핀 마닐라에 소재한 인권위원회 앞에서 시위대들이 사라 두테르테 다바오 시장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를 합성한 사진을 불태우고 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딸 사라 시장은 내년 5월 열리는 대통령 선거에 부통령 후보로 등록한 데 이어 필리핀의 독재자 고(故)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인 마르코스 전 상원의원의 러닝메이트로 지명돼 필리핀 인권운동가들이 반발하고 있다.
필리핀 AP 연합뉴스
14일 필리핀 마닐라에 소재한 인권위원회 앞에서 시위대들이 사라 두테르테 다바오 시장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를 합성한 사진을 불태우고 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딸 사라 시장은 내년 5월 열리는 대통령 선거에 부통령 후보로 등록한 데 이어 필리핀의 독재자 고(故)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인 마르코스 전 상원의원의 러닝메이트로 지명돼 필리핀 인권운동가들이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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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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