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스크린에 투영된 그날의 역사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스크린에 투영된 그날의 역사

입력 2019-11-04 22:34
수정 2019-11-05 01: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스크린에 투영된 그날의 역사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스크린에 투영된 그날의 역사 독일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6일 앞둔 3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한 시민이 3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 장면을 담은 영상물이 비춰지고 있는 이스트사이드갤러리 앞을 지나가고 있다. 베를린 장벽 붕괴는 이듬해 10월 3일 독일 통일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 그러나 독일을 비롯한 동유럽 7개국의 성인 51~61%는 민주주의와 정의가 위협받고 있으며,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30년 전보다 세상이 더 안전하다고 여기는 응답자도 2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가디언이 4일 여론조사업체 유고브의 여론조사 결과를 전했다.
베를린 EPA 연합뉴스
독일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6일 앞둔 3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한 시민이 3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 장면을 담은 영상물이 비춰지고 있는 이스트사이드갤러리 앞을 지나가고 있다. 베를린 장벽 붕괴는 이듬해 10월 3일 독일 통일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 그러나 독일을 비롯한 동유럽 7개국의 성인 51~61%는 민주주의와 정의가 위협받고 있으며,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30년 전보다 세상이 더 안전하다고 여기는 응답자도 2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가디언이 4일 여론조사업체 유고브의 여론조사 결과를 전했다.

베를린 EPA 연합뉴스



2019-11-05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