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경 터키 총리 “인내심에 한계”

초강경 터키 총리 “인내심에 한계”

입력 2013-06-11 00:00
수정 2013-06-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터키 이스탄불 탁심 광장에서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흘째로 접어든 9일(현지시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가 친정부 시위가 열린 앙카라 공항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그는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며 반정부 시위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날에도 이스탄불과 앙카라, 이즈미르 등 주요 도시에서 에르도안 총리의 독선적 운영을 비난하고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가 계속 벌어졌다. AP/IVARY
 터키 이스탄불 탁심 광장에서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흘째로 접어든 9일(현지시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가 친정부 시위가 열린 앙카라 공항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그는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며 반정부 시위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날에도 이스탄불과 앙카라, 이즈미르 등 주요 도시에서 에르도안 총리의 독선적 운영을 비난하고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가 계속 벌어졌다.
AP/IVARY


터키 이스탄불 탁심 광장에서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흘째로 접어든 9일(현지시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가 친정부 시위가 열린 앙카라 공항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그는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며 반정부 시위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날에도 이스탄불과 앙카라, 이즈미르 등 주요 도시에서 에르도안 총리의 독선적 운영을 비난하고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가 계속 벌어졌다.

AP/IVARY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