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당국은 3일(현지시간) 나이로비 국립공원에 코끼리 상아 불법 밀매꾼들로부터 압수한 15t 가량의 상아를 쌓아놓았다. 아프리카에서도 최대 규모다. 케냐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은 아프리카 환경의 날과 세계 야생의 날을 맞아 압수한 상아를 소각토록 승인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는 해마다 평균 3만 마리의 코끼리가 밀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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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