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파도에 연달아 두 번 휩쓸리는 여성 ‘아찔’

큰 파도에 연달아 두 번 휩쓸리는 여성 ‘아찔’

입력 2014-07-17 00:00
수정 2014-07-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큰 파도에 두 번씩이나 연이어 휩쓸리는 여성 카약커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5일 미국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프랑스 앙글렛의 해안에서 카약을 즐기던 여성이 두 번씩이나 큰 파도에 휩쓸리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카약을 탄 여성이 거대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해안가로 밀려오는 파도에 밀려 바위 더미와 충돌한다. 물속으로 사라진 여성이 잠시 후, 바위틈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그녀 옆에 함께 밀려온 빨간색 카약도 눈에 띈다. 파도에 휩쓸려 넋이 나간 듯 여성이 파도를 피해 더 높은 바위 위로 자리를 옮겨 앉는다.



몇 초 후, 전보다 더 거대한 파도가 그녀를 덮치자 그녀가 또다시 물속으로 사라진다. 곧이어 바위틈 사이로 나타난 여성이 서둘러 높은 곳을 향해 올라가기 시작한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짧은 시간 안에 두 번씩이나 저런 일이”, “큰 파도가 올 때, 바위 위에 있는 건 위험해요”, “정말 운이 좋은 여성!” 등 다양한 반응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JukinVideo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