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망받는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제이크 질렌할이 주연을 맡은 액션 블록버스터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가 개봉 첫 번째 주말 관객 63만 6261명을 모아 지난주 1위 ‘드래곤 길들이기’(38만 2844명)를 제치고 가뿐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72만 2360명. ‘하녀’는 16만 5448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국내 영화 가운데 세 번째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10-06-0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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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