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현빈.비, 아시아 시장 위해 뭉친다

배용준.현빈.비, 아시아 시장 위해 뭉친다

입력 2011-04-08 00:00
수정 2011-04-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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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매니지먼트사, 이달중 UAM 합작 설립

한류스타 배용준, 장동건, 비, 현빈, 김현중, 빅뱅 등이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하나로 뭉친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8일 키이스트와 에이엠이앤티, 스타제이, 에스엠, 와이지, 제이와이피 등 6개 매니지먼트사가 합작해 아시아 매니지먼트 에이전시 ‘UAM(United Asia Management)’을 이달 안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들 6개사에는 배용준, 주지훈, 김현중, 최강희, 이지아, 김수현, 장동건, 현빈, 신민아, 수애, 김남길, 이소연, 보아, 이연희, 아라, 구혜선, 강혜정, 빅뱅, 비, 원더걸스, 2PM, miss A 등이 소속돼 있다.

키이스트는 “UAM은 6개사가 한류를 넘어 ‘아시아류’를 위한 기반을 형성하고 아시아 내 교류 협력과 캐스팅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국제 에이전시 설립의 필요성에 동감해 설립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UAM은 6개 회사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에이전시 역할과 함께 초상권 및 지적 재산권 관리를 비롯, 연예인 온라인매체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베이스시스템 구축 및 관리,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제작사업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키이스트의 양근환 대표는 “소속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아시아 진출을 이끌어온 각 사가 각자 쌓아온 해외 비즈니스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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