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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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3 00:00
수정 2011-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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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감 이야기

옛날에 감이라는 아이가 살았다. 그런데 그의 친구들이 자꾸 감자라고 놀리자 화병으로 연시가 되어 그만 병원에 입원을 했다.

간호사: 만약 한번이라도 더 감을 감자라고 놀린다면 감은 홍시가 되어 터져 죽고 말 겁니다.

친구1: 감아, 미안.

친구2: 넌 역시 영원한 감이야.

친구3: 감, 자?

결국 감은 불쌍하게도 홍시가 되어 터져 죽고 말았다.

감에게 자느냐고 물어본 건데 오해하여 감자라고 들은 것이다.

●난센스 퀴즈

오줌을 잘 싸는 사람은 오줌싸개, 그러면 빨리 싸는 사람은?

잽싸게.

파리 중에 가장 무거운 파리는?

돌팔이.

파리 중에 날지 못하는 파리는?

프랑스 파리, 해파리.
2011-05-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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