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혁실천연대, ‘조용기 목사 결단’ 환영

교회개혁실천연대, ‘조용기 목사 결단’ 환영

입력 2011-05-04 00:00
수정 2011-05-04 09: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개신교 시민단체인 교회개혁실천연대는 4일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와 그 가족이 교회 관련 직책에서 사임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평생 봉직한 교회로부터 실질적으로 은퇴하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 조 목사의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또한 조 목사의 사려 깊은 용단을 존중해 함께 사퇴하기로 한 가족들의 결정을 높이 평가한다”며 조 목사와 가족의 사임 결정을 환영했다.

교회개혁실천연대는 그동안 조 목사에게 오는 14일까지 순복음선교회 이사장직 등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라며 압박해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