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박스 오피스] ‘쿵푸팬더2’ 해적 제치고 1위

[주말 박스 오피스] ‘쿵푸팬더2’ 해적 제치고 1위

입력 2011-05-31 00:00
수정 2011-05-3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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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29일)

미국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2’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 2’는 지난 27~29일 전국 1044개 상영관에서 150만 2952명의 관객을 모아 1위를 차지했다. 전주 1위였던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는 768개관에 57만 3295명이 들어 2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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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관객은 237만 3728명이다. 할리우드 영화에 맞서 선전하고 있는 강형철 감독의 ‘써니’는 45만 6502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341만 4077명이다. 박예진 주연의 ‘헤드’는 3만 3583명으로 4위에 올랐고, ‘삼국지:명장 관우’는 1만 6134명을 동원해 5위를 기록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11-05-3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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