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미사→‘토요일 저녁 주일미사’로

특전미사→‘토요일 저녁 주일미사’로

입력 2015-11-26 17:40
수정 2015-11-26 17: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천주교에서 매주 토요일 봉헌하는 특전미사가 ‘토요일 저녁 주일미사’로 바뀐다. 천주교주교회의는 최근 각 본당에 공문을 보내 토요일 특전미사를 ‘토요일 저녁 주일미사’로 표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대축일의 경우 대축일 전날 저녁에 해당하는 날짜에 ‘○○일 저녁 대축일 미사’라고 쓰도록 권했다. 토요일 저녁 봉헌하는 미사는 교회법 제1248조 1항에 따라 주일미사의 의무를 수행하는 미사다. 주교회의는 “특전미사는 원칙적으로 주일미사에 해당되기에 더이상 이 용어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5-11-27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