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천주교 부산교구장 서리 손삼석(63) 주교를 부산교구장에 임명했다고 주한 교황대사관이 10일 밝혔다. 손 주교는 지난해 8월 제4대 부산교구장 황철수 주교가 사임하면서 부산교구장 서리로 임명됐었다. 손 주교는 2010년 6월 부산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됐으며 같은 해 7월 주교품을 받았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2019-04-11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