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교회, 온라인 중계로 주일예배… 일부는 ‘강행’

대형교회, 온라인 중계로 주일예배… 일부는 ‘강행’

입력 2020-03-01 22:20
수정 2020-03-02 00: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대형교회, 온라인 중계로 주일예배… 일부는 ‘강행’
대형교회, 온라인 중계로 주일예배… 일부는 ‘강행’ 코로나19 확산이 연일 거세지는 가운데 1일 일요일을 맞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뿐 아니라 중구 영락교회, 강남구 광림교회·강남동산교회·소망교회, 광진구 광장교회, 종로구 새문안교회 등 서울시내 주요 교회들이 현장 주일예배를 중단했다. 사진은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가정 영상예배를 위한 최소 필요 인력만 남아 예배를 진행하는 모습. 한편 주일예배를 강행한 일부 교회도 있었다. 서울 구로구의 한 교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바코드로 주일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의 신분을 확인하고 열감지 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코로나19 확산이 연일 거세지는 가운데 1일 일요일을 맞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뿐 아니라 중구 영락교회, 강남구 광림교회·강남동산교회·소망교회, 광진구 광장교회, 종로구 새문안교회 등 서울시내 주요 교회들이 현장 주일예배를 중단했다. 사진은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가정 영상예배를 위한 최소 필요 인력만 남아 예배를 진행하는 모습. 한편 주일예배를 강행한 일부 교회도 있었다. 서울 구로구의 한 교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바코드로 주일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의 신분을 확인하고 열감지 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2020-03-02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