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효성, 올해 한복 홍보대사 위촉

가수 전효성, 올해 한복 홍보대사 위촉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21-07-28 10:26
수정 2021-07-28 1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복 홍보 행사 참여, SNS 활용해 한복 문화 알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올해 한복 홍보대사로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을 위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효성은 한복 홍보 행사 등에 참여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한복 문화를 널리 알리게 된다.

전효성은 SNS에 한복을 입고 찍은 일상 사진을 공개하는 등 평소 한복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삼일절에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문체부는 이에 따라 한복사랑 감사장을 주기도 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전효성 씨의 활동으로 한복이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 아닌, 일상에서 언제든지 입는 옷이라는 인식이 확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유명 인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에 한복 문화를 알리고자 2014년부터 한복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