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출신 비보이 곽동규씨 ‘올해의 전문대인’ 에 뽑혀

대경대 출신 비보이 곽동규씨 ‘올해의 전문대인’ 에 뽑혀

입력 2015-12-23 18:31
수정 2015-12-23 18: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경대는 실용댄스과를 졸업한 비보이(B-boy) 곽동규(33)씨가 한국전문대교육협의회로부터 ‘올해의 전문대인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곽씨는 국내외에서 비보이로 활약하며 2007년 영국 비보이 챔피언십 MVP로 선정되는 등 전문대학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곽씨는 현재 국민대 실용무용예술학부 겸임교수로 관련 분야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문화 융복합 교육으로 다양한 전문 인력을 배출한 대학의 교육 방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