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윤철 전 감사원장 등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 선정

전윤철 전 감사원장 등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 선정

김태균 기자
입력 2023-05-25 09:00
수정 2023-05-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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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상 전 언중위원장, 윤진수 서울대 명예교수 등 3명
‘창의적인 서울법대인’에 이동규·이연현·이호택·임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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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철 전 감사원장, 박용상 전 언론중재위원장, 윤진수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왼쪽부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동창회 제공
전윤철 전 감사원장, 박용상 전 언론중재위원장, 윤진수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왼쪽부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동창회 제공
서울대학교 법과대학동창회가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과 ‘창의적인 서울법대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24일 서울대학교 법과대학동창회에 따르면 제31회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에 전윤철 전 감사원장, 박용상 전 언론중재위원장, 윤진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올해로 3회째인 ‘창의적인 서울법대인’에는 이동규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이연현 재단법인 학봉장학회 이사장, 이호택 사단법인 피난처 대표,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전 전 감사원장은 1966년 행정고시 4회로 공직사회에 입문해 수산청장, 공정거래위원장, 기획예산처 장관, 청와대 비서실장, 재정경제부 장관 등을 지냈다.

박 전 위원장은 사법고시 8회에 합격해 판사로 임용돼 춘천지법 원주지원장, 서울고법 부장판사, 국회공직자윤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사법고시 18회인 윤 명예교수는 헌법재판소 연구관, 대법원 연구관, 수원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낸 뒤 서울대에서 교편을 잡고 후진을 양성했다.



시상식은 2023년도 동창회 정기총회와 함께 5월 31일 오후 6시30분에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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