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美 대북인권특사 11~15일 한·일 방문

[모닝 브리핑] 美 대북인권특사 11~15일 한·일 방문

입력 2010-01-09 00:00
수정 2010-01-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국무부는 로버트 킹 대북인권특사가 11∼14일 한국, 15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해 북한 인권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킹 특사의 이번 한국, 일본 방문은 지난해 11월 미 상원 인준 이후 처음이다. 킹 특사는 양국 정부 당국자들과 탈북자, 납북자 가족, 북한 인권 관련 시민단체 대표 등을 만날 계획이라고 국무부는 밝혔다. 한편 킹 특사는 이번 방한을 전후해 북한 방문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kmkim@seoul.co.kr

2010-01-09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