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원 가천의대 교수 라오스서 사고사

박재원 가천의대 교수 라오스서 사고사

입력 2011-07-18 00:00
수정 2011-07-18 09: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말라리아 전문가로 남북 말라리아 공동방역사업을 자문하던 박재원 가천의대 교수가 지난주 라오스에서 물놀이하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확대
가천의대 박재원 교수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제공
가천의대 박재원 교수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제공


주 라오스 대사관 관계자는 1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교수가 지난 14일 일행과 함께 루앙프라방 지역의 꽝시폭포에서 수영을 하다 물에 빠졌으며 2시간여 뒤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박 교수는 세계보건기구(WHO) 말라리아 국제자문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라오스에 간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