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선 여론조사] 여론조사 어떻게

[서울시장 보선 여론조사] 여론조사 어떻게

입력 2011-10-20 00:00
수정 2011-10-20 0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개 권역 성별·연령별 인구 비례 1000명 표본조사

서울신문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이 공동 실시한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울을 강북·강남·서북·서남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연령, 성별을 토대로 한 인구수를 비례 할당해 표본을 추출했다.

이번 조사는 임의 전화 걸기(RDD·Random Digit Dialing)를 통한 유선전화 조사와 휴대전화 조사를 함께 한 유·무선전화 병행조사(MMS·Mixed Mode Survey) 방식으로 이뤄졌다. 1000명 가운데 유선전화(재택)로 461명, 휴대전화(외출)로 539명을 각각 조사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9 국민생활시간조사’ 결과에 따른 재택률과 외출 비율을 바탕으로 성별과 연령을 배분했다.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이고 최대 허용 표집 오차는 ±3.1% 포인트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11-10-20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