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태양절(4월15일)’ 앞두고 김정일에 김일성훈장

北‘태양절(4월15일)’ 앞두고 김정일에 김일성훈장

입력 2012-04-09 00:00
수정 2012-04-09 08: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정령을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김일성훈장’을 수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는 주체혁명 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 태양민족 100년사를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주시고 선군 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김정일 동지께 수령님(김일성) 탄생 100돌을 맞으며 김일성훈장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는 같은 날 김 위원장에게 ‘김일성상’도 수여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는 1972년 3월20일 김일성 주석의 60회 생일을 맞아 ‘김일성훈장’과 ‘김일성상’을 제정했다.

김 위원장은 1973년 2월16일(김정일 생일)에는 김일성상을, 1978년 9월과 1982년 4월, 1992년 4월에는 김일성훈장을 받은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