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 대표 선거에 이정희 단독 입후보

통합진보 대표 선거에 이정희 단독 입후보

입력 2013-02-01 00:00
수정 2013-02-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통합진보당의 새 대표 후보로 31일 이정희 전 대표가 단독 등록했다.

진보당은 이날 내달 동시당직선거에서 선출되는 대표와 최고위원, 중앙위원, 중앙대의원, 광역시도당 위원장과 부위원장, 지역위원장 등의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이 전 대표는 대표직에 단독 입후보, 경선이 아닌 찬반투표를 거치게 된다. 이번 선거에는 투표율이 50%를 웃돌아야 한다는 규정도 적용되지 않아 그의 당선은 사실상 확정적이다.

최고위원에는 이정희 경남도당 부위원장과 유선희 비대위원, 민병렬 비대위원, 김승교 비대위원, 안동섭 사무총장 등 5명이 입후보했다.

최고위원은 다수득표자 순으로 선출하는데, 이번에는 선출 정수인 5인이 입후보해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모두가 당선될 전망이다.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선거운동을 거쳐 18일부터 22일까지 선거를 거쳐 새 지도부가 선출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